與, 세번째 당선인 총회…'관리형 비대위원장' 발표 가능성

김치연 기자기자 페이지

카지노 :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29일 새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논의를 위한 22대 총선 당선인 총회를 국회에서 연다. 선거 이후 열리는 세 번째 당선인 총회다.

재원 :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총회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관련 상황을 당선인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새 원내대표 선출을 앞둔 만큼, 이날 총회에서 새 비대위원장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윤 권한대행은 지난 22일 2차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자신이 새 비대위원장을 추천하고 필요한 절차를 밟기로 했고, 당선인들도 이에 동의한 바 있다.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 권한대행이 당선인들을 존중하는 측면에서 비대위원장 인선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당 대표 등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를 출범시킨 뒤, 6월 말이나 7월 초 조기 전당대회를 여는 것을 당 수습 방안으로 정했다.

하지만, 당내 중진 대다수가 권한이 제한적인 데다 임기도 두 달 안팎에 불과한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하면서 ‘구인난’에 시달려왔다. 윤 권한대행 역시 비대위원장을 겸직해달라는 당내 제안을 여러 차례 거절해왔다.

[email protected]

Related Posts

가상대학에서 일반인들에게 근현대사를 강의하다

큰사진보기 ▲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가 9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9주년 기념 특별 강연회에서 ‘국민의 정부’의 업적과 역사적 성격에 대해 특강하고 있다. ⓒ

어머니 생각이 피어오르는 목단꽃

큰사진보기 ▲ 목단꽃연못가에 소담스럽게 핀 목단꽃 ⓒ 김성례 관련사진보기 지난 주말 시골집에 갔

You Missed

美백악관, 대학가 '親팔·反이' 시위에 "소수가 혼란 유발"

[속보] 여야 '이태원 특조위 영장청구권 조항 삭제' 합의

“패장은 설치지 마라” 친윤 ‘이철규 원내대표론’에 반발 확산

“패장은 설치지 마라” 친윤 ‘이철규 원내대표론’에 반발 확산

어머니 생각이 피어오르는 목단꽃

가상대학에서 일반인들에게 근현대사를 강의하다

가상대학에서 일반인들에게 근현대사를 강의하다

울산교육청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기업 현장과 소통 강화

울산교육청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기업 현장과 소통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