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범인 이춘재, 어떻게 잡았나

ai 투자 : KBS2 ‘스모킹 건’

재원 :

24일 KBS 2TV에서 방송되는 <스모킹 건>에서는 1980~1990년대 경기 화성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사건에 대해 다룬다. 당시 화성 일대에선 여성을 대상으로 한 10여건의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200만명(연인원)이 투입됐지만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그러다 33년이 흐른 2019년, 마침내 처제 살인 후 복역 중이던 이춘재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이춘재를 찾은 실마리는 경기남부청 미제사건 수사팀으로 걸려온 제보 전화였다. 사실관계를 확인하던 담당 형사가 피해자 중 한 명의 속옷이 오산경찰서 과학수사팀 사무실 캐비닛에 보관돼 있는 것을 발견한다. 국과수에 DNA 재감식을 의뢰해 나온 범인은 모범수로 복역 중이던 이춘재였다.

처음에 범행을 부인하던 이춘재는 프로파일러와 긴 심리전을 벌인 끝에 갑자기 종이와 펜을 달라고 하더니 “살인 12+2, 강간 19, 미수 15”라고 적으며 48건의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 그를 검거한 경기남부청 미제수사팀 이성준 형사가 방송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자세히 전한다. 오후 10시10분 방송.

주요기사 전도연 “성의 있게 거절하려 했는데···피가 끓더라” [단독]대통령실 옆 예식장, 경호·보안 이유 옥외주차장 일방 폐쇄 유영재 “예의있게 헤어지고 싶다” 김건희 여사의 화려한 부활 [김민아 칼럼] 쿠팡 경쟁사들 치열한 ‘탈팡’ 고객 모시기 오늘의 퀴즈를 풀고 내공을 쌓으세요.

Related Posts

美백악관, 대학가 '親팔·反이' 시위에 "소수가 혼란 유발"

홈세계전체뉴스美백악관, 대학가 '親팔·反이' 시위에 “소수가 혼란 유발”송고시간2024-05-02 03:59바이든, 7일 홀로코스트박물관서 연설…”反유대주의 언급” 재원 :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대학가에서 격화·확산하는

가상대학에서 일반인들에게 근현대사를 강의하다

큰사진보기 ▲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가 9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9주년 기념 특별 강연회에서 ‘국민의 정부’의 업적과 역사적 성격에 대해 특강하고 있다. ⓒ

You Missed

美백악관, 대학가 '親팔·反이' 시위에 "소수가 혼란 유발"

[속보] 여야 '이태원 특조위 영장청구권 조항 삭제' 합의

“패장은 설치지 마라” 친윤 ‘이철규 원내대표론’에 반발 확산

“패장은 설치지 마라” 친윤 ‘이철규 원내대표론’에 반발 확산

어머니 생각이 피어오르는 목단꽃

가상대학에서 일반인들에게 근현대사를 강의하다

가상대학에서 일반인들에게 근현대사를 강의하다

울산교육청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기업 현장과 소통 강화

울산교육청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기업 현장과 소통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