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주식/주식ai : "의료대란으로 의료기기업계가 보건의료생태계에서 '슈퍼을' 임을 확인했습니다. 병원 대금지연 문제와 할인 요구에 대해 의료기기산업 단체가 한 목소리로 의견을 내야 한다는 의견이어서 공동대응을 모색하고자 여러 단체장들과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재원 :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은 29일 서울 강남 소재 의료기기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KMDIA 김영민 협회장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의대 증원 갈등으로 인해 대학병원 매출이 줄어들며 대금 결제가 연기돼 어려움에 빠진 의료기기 기업들이 많은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주공식 출범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이용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대금 결제 연기 문제에 이어 간납업체의 불공정 행위 규제 추진에도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