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아트 대명사’ 바자렐리 회고전

주식 : 33년 만의 국내 전시…오늘 예술의전당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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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술의 흐름을 바꾼 ‘옵아트’의 대표 작가 빅토르 바자렐리(1906~1997)의 대형 회고전이 1990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이후 33년 만에 열립니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21일 개막하는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에서는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미술관과 바자렐리 미술관이 소장한 회화, 조각, 판화, 드로잉, 아카이브 등 200여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미래의 추상 미술은 우리 마음속 우주를 담아내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라고 말한 헝가리 태생의 프랑스 아티스트 바자렐리는 동시대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거장입니다. 바자렐리의 작품은 보는 거리와 위치에 따라 모두 다른 느낌이 들게 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부다페스트의 보물들’이란 부제가 붙은 전시에는 재미있는 옵아트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경향신문과 (주)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기간 : 2023년 12월21일~2024년 4월21일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입장료 :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7000원, 어린이 1만4000원

■주최 : 경향신문, (주)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주관 : 지에이아트

■후원 : 주한 헝가리 대사관,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 한·헝가리 친선협회

■문의 : 1661-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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